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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의미와 유래(춘래불춘래)
안녕하세요! 이제 겨울이 가고 어느덧 꽃피는 봄이 오는 것 같네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봄나들이를 주저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오늘 확진자가 6명으로 곧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지금 같은 시기를 춘래불사춘/춘래불춘래라고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춘래불사춘과 춘래불춘래의 의미를 알아볼게요. 춘래불사춘이란? 춘래불사춘은 "봄이 와도 봄같지 않다는 뜻" 입니다. 춘래불사춘은 말은 1979년 10.26사건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죽은 후에 1980년 민주화의 봄이 오는가 했지만, 전두환 군부 세력의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김종필씨가 “한국에는 지금 봄이 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꽃이 피어날 봄인지 겨울 속으로 돌아갈 봄인지 알 수 없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정국이다”라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