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에서는 장윤정, 유세윤, 서장훈이 MC로 "스타와 직거래 유랑마켓"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스타와 직거래 유랑마켓"은 스타들의 집을 방문해서 스타들의 애장품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찾아서 중고 직거래를 대신 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첫 회에는 MC들 자신의 물건들을 먼저 내놓고 팔기도 했죠ㅎㅎ
최근 방송에서는 이휘재씨와 문정원씨가 출연했었습니다.
문정원씨는 쌍둥이 자녀 서언, 서준이가 사용하지 않는 놀이용품과 각종 주방용품 등을 판매용으로 내놨죠.
장윤정씨는 유아용 수저 세트, 레트로 양은 밥상과 물병, 미니 기차놀이을 가장 먼저 골랐습니다.
이어 유세윤씨는 유아용 블록 2박스, 에그 스티머, 그릴 팬을 선택했다.서장훈씨는 김치냉장고, 유아용 킥보드, 도자기 그릇과 텀블러를 팔게 됐어요.
장윤정씨 가격 측정에서 문정원씨를 쉽게 설득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알뜰살뜰 하게 사시면서 시언이와 서준이도 잘 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무슨 앱이냐구요?
바로 유랑마켓에 나온 앱은 바로 "당근마켓"이라는 앱입니다.
당근마켓 앱은 지역 기반을 토대로 자신의 집 근처에서 중고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입니다.
중고나라에 비해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직거래만 선호하시는 분들은 많이 쓰는 앱이기도 하죠.
당근마켓은 "당신 근처의 직거래 마켓" 이라는 뜻 이래요ㅎㅎ
동네 기준 6km 이내 이웃끼리 중고 거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을 하려면 동네 GPS 인증을 거쳐야 한다고 해요.
근처 동네 조절도 가능하답니다.
중고 거래에서 항상 사기가 아닐까 하는 택배 거래의 불편함과 신뢰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차별점을 제공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거래가 이루어져 직거래에 용이하고, 모든 사용자가 동네 인증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중고 거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의 장점
1. 번거로운 포장, 택배 없이 내 집 앞에서 직거래
중고거래에서 가장 귀찮은 건 포장과 택배! 우리 동네 마켓이라 동네 주민들과 직거래할 수 있어요.
2. 동네 인증 시스템으로 주민들과 안전하게 거래
사기당할 걱정 없이 동네 인증 한 주민들 간의 거래로 믿을 수 있어요.
3. 매너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실제 거래 매너를 확인
매너 평가, 거래 후기를 바탕으로 형성된 매너 온도를 통해 거래 상대방의 실제 매너를 확인할 수 있어요.
4. 1:1채팅으로 쉽고 빠르게 거래 성사
편리한 앱 내 채팅으로 소통하기 때문에 빠르게 거래가 성사될 수 있어요.
5. 우리 동네 정보를 한눈에
동네 주민들이 추천하는 동네 업체 정보를 모아 볼 수 있어요.
6. 수수료가 없다
무료로 당근마켓을 이용하실 수 있어요.
당근마켓에서는 패션(여성의류, 남성의류), 화장품(기초, 색조, 메이크업), 컴퓨터(노트북, PC, 아이패드 등), 스마트폰(아이폰, 갤럭시 등), 가전제품(에어컨, 냉장고, TV 등),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소파, 침대, 의자, 장롱 등), 액세서리, 유아용품(유모차, 카시트, 아기용품), 도서, 티켓, 용달 정보 등등 다양한 중고 물건들이 거래되고 있어요.
당근마켓을 그럼 어떻게 사용해야 하죠?
위 링크를 따라서 앱만 설치하시면 됩니다!
대신 휴대폰에 아래 권한들이 필요해요.
[필수] 위치 획득 권한, [선택] 푸시 알림 권한, [선택] 카메라/사진 권한
연락처 정보나 기타 다른 정보는 필요 없습니다. 혹시나 다른 권한까지 앱에서 요청을 한다면 의심해보시고 과연 다운받으신 앱이 "당근마켓"이 맞는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당근마켓은 동네 직거래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연결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