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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서울시 안전신고포상제로 20만원 벌기(안전신문고, 스마트불편신고)

조금만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최근 저희 아이도 아파트 앞 고장난 보도 블럭으로 인해 넘어져 다리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이와 같이 시설물이 고장났거나, 안전에 위험함을 발견했을 때 제보를 하면 포상금을 주는 정책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서울시 안전신고포상제가 뭐야?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서울특별시에서는 우리 생활의 불편한 점이나 위험한 요소를 발견했을 때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안전신문고 혹은 서울시 응답소를 통해서 언제나 신고가 가능한 '안전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 중에 작년 총 약 14만 건이 접수되었고, 우수사례 약 800건을 선정하여 포상을 했다고 합니다!

 

전체 신고에서 역시 불법주정차 단속이 약 6만 건으로 전체 중 42%를 차지했네요.

 

그리고 이외 보도 블럭이나 신호등과 같은 시설물 파손 등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작년 4분기에는 역시 안전이 가장 위협받는 소화전 근처 불법주정차 신고 9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아래 주소를 통해 신고가 가능해요.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smartreport.seoul.go.kr

포상금이 얼만데?

접수된 신고나 제안들은 시, 자치구 심사를 거쳐 안전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결정하여, 지난해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3만원의 포상이 내려졌다고 하네요!

 

특히 강북에 '육교시설물 정비' 제안은 육교 보행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끔찍한 추락 사고를 예방한 사례로 현장 확인 후 정비하여 인명피해 사고도 실제로 예방했다고 합니다.

 

저도 가끔씩 주정차 신고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을 통해서 하기도 하는데요.

 

앞으로는 우리 주변에 위험한 상황을 미리 감지하고 안전신문고,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신고가 잘 되면 포상금도 받을 지 누가 알겠어요?ㅎㅎ